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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혁신적 평면설계에 맞통풍 구조, 교통·교육·생활편의 시설도 풍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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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과 경춘선 망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망우역 신원아침도시 조감도.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망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망우역 신원아침도시 조감도.

서울 중랑구 신내동 일대에 망우역 신원아침도시를 공급하는 신원종합개발이 2020 친환경건설산업대상에서 주거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망우역 신원아침도시는 지하2층에서 지상 20층까지 2개동 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신원종합개발은 전 세대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48㎡과 49㎡, 57㎡, 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했다.

주거부문 대상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쾌적성을 높였다. 또 보기 드문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통해 3개의 침실을 갖추는 등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신원종합개발은 원격검침 시스템과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망우역 신원아침도시

망우역 신원아침도시는 교통망도 편리하다. 망우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도심권은 물론 수도권까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내에서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망우역까지는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주변의 다양한 개발 호재도 기대감을 높이다. 송도-마석 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는 총연장 80.1㎞ 길이의 노선으로 남양주 마석에서 인천 송도를 50분안에 연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면목선 경전철 망우역이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2022년 착공 예정이다. 계획대로 착공이 이루어진다면 신원아침도시는 지하철 4개 노선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로 부상한다. 단지 주변으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망우·상봉역 복합역사개발 등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교육 환경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단지에서 5분 거리에는 신내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1㎞ 내에 14개 초중고가 자리 잡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 쇼핑시설인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시설은 물론 CGV 등 문화 공간이 몰려 있다. 또 서울의료원, 중랑아트센터, 중랑구청 등을 이용하기 유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봉화산, 봉수대공원, 망우산, 중랑캠핑숲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원종합개발 관계자는 “중랑구는 성장세가 다른 어느 곳보다 빠른 곳”이라며 “신원아침도시만의 혁신평면설계와 아름다운 미관으로 중랑구의 새로운 주거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택홍보관은 중랑구 상봉로 131에 위치하며 11월에 오픈 예정이다.

황건강 기자 hwang.kunk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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