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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상장 첫날 '따상' 직후 상한가 무너져…34만원 거래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6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영업부금융센터를 찾은고객들이 빅히트 공모주 청약 상담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6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영업부금융센터를 찾은고객들이 빅히트 공모주 청약 상담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코스피에 상장한 첫날 상한가로 직행하며 증시에 입성했다.

15일 빅히트는 상장 첫날 시초가 27만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35만1000원에 시작했으나 곧바로 상한가에 내려앉았다.

빅히트는 개장과 동시에 이른바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에 성공했다. 그러나 개장 이후 상한가가 무너져 9시 6분 기준으로 7만원(25.93%) 오른 34만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 로비에서 열린 빅히트 상장기념식에는 방시혁 대표이사,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 대표 주관사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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