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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에 감염되지 않는 건강한 습관

중앙일보

입력

1 항상 콘돔을 사용할 것
당신과 당신의 파트너가 성병에 걸리지 않았다는 건강 진단을 받지 않은 이상 콘돔 사용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성병에 걸린 파트너와 단 한 번이라도 콘돔 없이 섹스를 하면 전염될 확률이 50% 이상 된다.

2 성기를 자주 관찰하는 습관을 가질 것
성기에 분비물이나 포진이 있는지, 다른 증세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도 있다. 새로운 파트너와 성교시에는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데, 상대가 거부반응을 일으킬 때는 전희를 이용한다. 남자를 관찰할 때는 음경 밑 부분에 흰색의 우유 같은 것이 말라 붙어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3 성교 후 즉시 성기 부위를 씻어줄 것
세척만으로 예방할 수 있는 성병도 있기 때문에 성교가 끝난 후, 성기 부위를 깨끗한 물이나 세정제로 씻어주는 것이 좋다. 일부 남은 정액과 바이러스가 당신의 질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4 오럴 섹스시 보호장치를 사용할 것
오럴 섹스시 파트너는 반드시 콘돔을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 오럴 섹스 과정에서 전달될 수 있는 모든 물질이 감염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

5 피임약 복용자는 윤활제를 반드시 사용할 것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면 질 분비액의 양이 줄어들 수 있다. 질 분비액이 줄어들면 질 내부에 미세한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성병의 가능성 또한 높아지게 된다. 수분 윤활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6 성교 상대를 신중히 고를 것
당신이 누군가와 관계를 갖는다는 것은 그가 이전에 관계한 다른 모든 사람들과도 관계를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한 사람과의 성접촉이 그나마 안전한 방법.

7 항문 성교를 한다면 각별히 주의할 것
질 성교를 하는 것보다 항문 성교를 하게 되면 성병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윤활성과 유연성이 더 적은 직장에 미세한 상처들이 생겨 감염되기 쉬워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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