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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농협, 국내 최초 '항균·항바이러스 보호 유리' 설치

중앙일보

입력

무색 투명한 항균항바이러스유리를 설치하는 모습

무색 투명한 항균항바이러스유리를 설치하는 모습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다중 이용 시설의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터치스크린 기기를 다수 보유한 시설의 방역 대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astus® 항균·항바이러스 보호 유리’를 설치한 충남 천안 소재 성환농협의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성환농협 전창현 팀장은 “시중의 항균필름은 구리 또는 은이온을 사용하여 항균 효과가 있지만 항바이러스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항균·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보호 유리 제품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은행 지점은 ATM기기를 세균·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Kastus® 항균·항바이러스 유리’를 9월 25일 국내 최초로 설치했다고 전했다.

성환농협 지점(성환 본점, 성환 동부, 성환 남부, 성환 도하, 성환 북부, 성환 경제)의 ATM기기와 공과금 수납기 상의 터치스크린에 설치된 ‘Kastus® 항균·항바이러스 유리’는 올해 처음으로 (주)인피크래프트를 통해 국내 공식 수입 및 납품되었다.

‘Kastus® 항균·항바이러스 유리’는 항균력 99.99%뿐 아니라 바이러스 11종 및 휴먼코로나바이러스에 효과를 입증하였으며, 이러한 기술에 대해 40개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유리 표면의 특수 코팅을 포함한 독자적 기술로 인해 항균·항바이러스 작용을 일으킨다. 이러한 특성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접촉으로 쉽게 오염될 수 있는 터치스크린의 위생 관리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Kastus®의 한국 공식 수입 판매원 (주)인피크래프트 허정의 대표이사는 “제품 설치와 관리가 간편하여 은행 ATM기기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터치스크린 기기(셀프주유기, 셀프주문기, 각종 체크인 키오스크 등)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고객사에게 적극적인 소개 및 공급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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