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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대, 총 10명의 재학생에게 전문기술인재 장학증서 수여

중앙일보

입력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 이하 청강대)는 지난 6일 캠퍼스 내 대학본부에서 '2020학년도 전문기술인재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2020학년도 전문기술인재 장학금'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장학금으로, 취업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전문대 재학생이 안정적으로 학업 및 자기 개발에 정진하고 우수한 전문기술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청강대 황봉성 총장과 김영진 산학취업처장이 참석하여 [Ⅰ유형] 장학 대상자로 선정된 3명과, [Ⅱ유형] 장학 대상자로 선정된 7명 등 총 10명의 학생에게 전문기술인재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Ⅱ유형]에 선정된 학생에게는 2020학년도 1학기와 2학기 대학 등록금 전액이 지급되며, [Ⅰ유형]에 선정된 학생에게는 두 학기 대학 등록금 전액 외에 학기당 생활비로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청강대 황봉성 총장은 "코로나19 로 인하여 어려움이 많은 요즘이야말로 전문성을 가진 뛰어난 인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기다"면서 "비대면 교육 환경과 경제 문제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범적인 모습으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의 학업과 취업 역량 개발을 위한 활동에 이번 장학금이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1997년 개교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문화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써,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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