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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티브로드, 대리점에 알뜰폰 밀어내기 해 과징금 3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대리점에 ‘알뜰폰 밀어내기’를 하고 수수료 지급 기준도 불리하게 일방적으로 바꾼 SK브로드밴드(당시 티브로드)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을 부과했다. 11일 공정위는 유료방송 사업자인 SK브로드밴드에 시정 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3억5100만원을 물렸다. 이번 위반 사항은 티브로드와 티브로드노원방송이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에 각각 인수·합병되기 전 발생한 일이다. 티브로드는 올 5월 SK브로브밴드에 흡수 합병됐고, 자회사인 티브로드노원방송은 지난해 4월 SK텔레콤이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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