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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광화문 집회로 교통 혼잡 예상…우회 운전 당부

중앙일보

입력

서울 광화문광장이. 뉴스1

서울 광화문광장이. 뉴스1

경찰은 오는 9일 한글날 서울 광화문 광장 등 도심권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집회 및 차량 시위 등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8일 밝혔다.

서율경찰청은 이날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광화문 광장 등을 중심으로 차량 정체와 도심권 교통 혼잡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 버스와 일반 차량은 현장 상황에 따라 교통 통제 및 우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 도심 진입로 및 대부분의 주요 도로에서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 운행 시 해당 시간대 정체 구간을 우회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도 당일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계획이다.

집회 및 차량 시위 관련 시간대의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및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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