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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김경환 전 국토부 차관 초청 '제59차 어반인프라포럼'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은 10월 8일 도시개발, 인프라 건설, 환경 정책 및 국제개발협력 분야 현안에 대한 특강과 토론으로 구성된 제59차 어반인프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경환 전 국토부 차관(현 서강대 교수)의 ‘Urbanization, economic development, and the quality of life in Korea’를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연사와 청중 간의 심도 깊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본 행사는 지난 57회차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지침을 준수하여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웨비나(Webinar, 인터넷 상에서 열리는 회의)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웨비나는 전 세계인 누구나 공간 제약 없이 포럼에 참여할 수 있어, 특히 세계 60여 개국에 진출해있는 국제도시과학대학원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에서는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도시개발을 통한 국제사회 공동번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학기 중 매월 둘째 주 목요일 17:30~19:00에 도시개발 및 인프라 건설 분야 전문가와 명사를 연사로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본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의 공공-민간 부문 간 및 국내 전문가-외국인 공무원 간 국제적인 네트워킹 구축, 이를 통한 한국 개발협력사업 추진 활성화 발판 마련, 한국 도시개발 및 인프라 건설 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안목 함양이 기대된다.

서울시립대학교는 1996년 도시과학대학을 설립한 도시연구 특성화 학교로, 지난 2013년에는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을 설립하여 첨단녹색도시개발학과와 글로벌건설학과가 있으며 서울시․외교부․환경부․국토부 초청 해외 공무원 대상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도시개발, 인프라 건설 및 환경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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