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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영화 이어 전시까지…인사동서 만나는 ‘신과함께’

중앙일보

입력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함께-저승편’이 이번엔 전시로 돌아왔다. 〈신과함께〉 특별전: 저승 미리보기는 인사동 코트(KOTE)에서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인간 김자홍이 저승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통해 감동을 주었던 원작을 바탕으로 또 다른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과함께〉 특별전: 저승 미리보기에서는 관객이 제 2의, 제 3의 김자홍이 되어 웹툰의 배경이 된 저승세계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인 본 전시는 글로벌 IP전시를 주도하는 ‘브랜드아키텍츠’와 영화 ‘신과함께’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주관한다.

‘브랜드아키텍츠’ 임준영 대표는 “우리의 삶과 별반 다르지 않은 저승의 모습을 통해 관람객에게 삶을 고찰하는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고 싶었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스스로를 위로하고 나와 내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사회로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과함께〉 특별전: 저승 미리보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회차당 관람객 입장 인원을 12명으로 제한한다. 네이버 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얼리버드 특가 할인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전시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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