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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북한산·정릉생태하천 품은 명품 주거공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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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북한산공립공원 자락에 대규모 테라스하우스를 포함한 저층·저밀도 주거단지가 추진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757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정릉골구역 테라스타운’(조감도)이다. 지상 평균 4층에 1400가구 규모이며, 이 중 900가구 이상을 테라스하우스로 조성한다. 현재 테라스 주택비율이 약 65%이지만, 향후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 서울에서 평균 4층, 1400가구 규모의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첫 구역이다.

정릉골구역 테라스타운

이 단지가 들어서는 정릉골구역은 제1종일반주거지역(저층·저밀도 개발지역)이다. 지난 2012년 정비구역지정(면적 20만3857㎡), 2017년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올해 3월 건축심의를 통과한 후 현재 사업시행인가신청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특히 북한산 경관보호와 자연친화적 건축계획에 따른 특별경관관리지역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재개발사업장이다.

주변에 풍부한 수림대가 형성돼 있다. 단지 동쪽과 서쪽엔 북한산 자락이 감싸고 있고 동남쪽엔 정릉생태하천이 흐른다. 여기에다 단지 입구에 우이신설선 북한산보국문역이 있고 반경 500m 이내 내부순환도로 양방향 모두 진출입이 가능하다. 버스이용도 편리하다. 국민대가 단지와 연접해 있고 인근에 서경대·대일외고·고대부속중고교가 있다.

단지 안에 여가·문화생활 등을 즐길 수 있는 일체형 최신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문의 02-910-8805~6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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