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와 홈트를] 발레리나 일자 다리 만들기

중앙일보

입력 2020.10.03 21:00

발레리나 신승원. [사진 국립발레단]

발레리나 신승원. [사진 국립발레단]

‘발레리나와 홈트를’ 두번째 시즌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인 신승원과 함께 합니다. 신승원은 발레리나의 탄탄하고 긴 다리의 비법을 공개했습니다.“자세가 잘못된 현대인들은 다리 근육을 제대로 활성화 하기가 쉽지 않아요. 다리 뒤쪽을 늘리면 건강하고 탄탄하게 만들 수 있어요. 이 운동을 하면 발목부터 종아리의 길이가 길어지는 효과도 있답니다.”

신승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2009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했습니다. 2017년 수석무용수로 승급했고 ‘잠자는 숲속의 미녀’ ‘허난설헌-수월경화’에서 주역을 맡으면서 캐릭터에 대한 탁월한 분석능력을 보였습니다. 특히 발레에서는 드문 희극 작품인‘말괄량이 길들이기’에서 독보적인 코미디 해석을 선보이며 화제가 됐던 발레리나입니다.

하지만 크고 작은 부상으로 발레를 그만둘 생각도 여러번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운동은 그런 과정에서 익힌 ‘몸을 위한 움직임’입니다. “발레리나는 몸에 무리가 되는 동작을 많이 해요. 그러면서 척추 측만과 디스크도 얻게 됐는데, 그걸 되돌리기 위한 스트레칭을 자주 합니다.” 신승원은 “발레리나의 아름다운 몸처럼 되기 위한 운동이기도 하지만 몸의 건강한 균형을 바로 잡기 위해 매일 하면 좋은 동작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승원이 알려주는 긴 다리와 곧은 허리 만드는 운동을 따라해보세요.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영상=김지선ㆍ정수경, 그래픽=이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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