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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1220여 개 상장사 CEO·CFO 참여 ‘언택트 써밋’ 양방향 소통 강의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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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면

경영자 대상 언택트 포럼인 ‘언택트 써밋’이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 고객이 늘고 있다.   [사진 삼성증권]

경영자 대상 언택트 포럼인 ‘언택트 써밋’이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 고객이 늘고 있다.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의 언택트 포럼인 ‘언택트 써밋’(Untact Summit)이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 고객이 늘고 있다.

삼성증권

‘언택트써밋’은 삼성증권이 지난달 시작한 업계 최초의 기업 경영자 대상 언택트 포럼이다. 기업의 CEO(최고경영자)·CFO(최고재무책임자) 등 핵심 경영진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저명한 석학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의 온라인 양방향 소통 강의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경영계획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기업 경영진이 각 분야의 석학으로부터 어려움을 극복할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는 니즈가 반영되며 현재 1220여 개 상장사의 1800여 명의 CEO와 CFO들이 참여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언택트 써밋’에 참여하는 1220개 상장사의 시가총액 총합이 국내 전체 시장(유가증권시장+코스닥) 시가총액의 60%에 육박한다. 지난달 26일 첫 행사 후 입소문이 나면서 가입 상장사도 늘고 있다.

‘언택트 써밋’ 행사에 상장 법인이 몰린 데에는 삼성증권이 기업고객으로부터 지속해서 신뢰를 쌓아온 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삼성증권이 ‘법인고객 토탈솔루션’ 같은 맞춤형 서비스와 ‘패밀리오피스’ 같은 경영진 특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써밋 오픈 행사에는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교수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나서 ‘코로나 사피엔스,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나타날 신인류에 대한 폭넓은 통찰을 제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9일 진행된 두 번째 써밋은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부원장이 ‘의료현장에서 만나는 스마트 헬스케어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강의와 관련된 구체적인 궁금증에 대해 질의가 이어지면서 참석자의 열기도 확인할 수 있었다.

‘언택트 써밋’은 내년 6월까지 격주로 석학의 강연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의 특강을 번갈아 제공하는 방식으로 모두 21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미나인 지난 23일은 유승민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장이 ‘향후 5년 글로벌 자산 가격의 향방은?’을 주제로 세미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언택트 써밋’에 참여 중인 한 중견기업 CEO는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영환경으로 힘든 와중에, 깊이 있는 세미나가 개최되는 경우도 제한적이라 경영자로서 답답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삼성증권의 ‘언택트 써밋’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매우 유용하다” 고 밝혔다.

삼성증권의 ‘언택트 써밋’ 등 법인 서비스와 관련된 문의 및 신청은 삼성증권 법인컨설팅팀(02-2020-6734, 7655)에 하면 된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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