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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동물복지 가치 확산 ‘기부 앤 테이크’ 캠페인

중앙일보

입력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와 함께 8월 24일부터 3주 동안 동물복지의 가치를 알리고, 동물과 사람이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앤 테이크’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물의 습성 안내, 우수 동물복지축산인증농장 인터뷰 등 동물복지에 대한 정보를 카드뉴스로 온라인에 제공, 댓글로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면 COVID-19에 취약한 이웃에게 기부가 되고,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는 ‘기부 앤 테이크’ 방식의 캠페인이다.

캠페인 진행에 따른 ‘동물복지 기부 꾸러미’를 전달하는 전달식은 김천시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9월 21일 진행 되었다. 기부꾸러미는 동물복지 인증 제품을 포함한 독거어르신의 실생활에 필요한 국, 반찬, 간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고령자 식생활 수칙이 함께 포함된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김천시노인종합복지회관의 도움으로 경상북도 김천시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200가구에 동물복지 기부 꾸러미가 추석명절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동물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동물복지를 알리기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다각적인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성숙한 동물복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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