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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코스맥스와 서울메이드 브랜드 확산 위한 업무협약

중앙일보

입력

SBA-코스맥스 업무 협약식 체결 현장 사진(사진제공: 서울산업진흥원)

SBA-코스맥스 업무 협약식 체결 현장 사진(사진제공: 서울산업진흥원)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25일 글로벌 NO.1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대표이사 최경·이병만)와 서울메이드 브랜드 확산 및 서울시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BA는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콘텐츠와 상품을 발굴 및 큐레이션하여 MZ세대 소비자와 소통하는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SBA와 코스맥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메이드 브랜드의 국내·외 인지도 확대, 서울메이드 브랜드 상품 개발을 위한 양 기관 보유자원의 활용, 서울시 관련 산업 및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서울의 멋’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코스맥스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국내외 고객사에 제공하는 B2B 연구소 제형과 견본용기에 서울메이드 B.I.를 일부 적용한다. 이를 통해 서울메이드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세계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젤 아이라이너, 쿠션 파운데이션, CC크림 등 K-뷰티 대표 제품을 만들어낸 기업으로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SBA는 코스맥스와 함께 ‘서울의 멋’을 대표하는 뷰티 상품을 공동 기획·개발한다. 또한 서울메이드 브랜드 공간을 활용한 체험 프로모션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MZ세대가 직접 ‘서울의 멋’을 경험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SBA 장영승 대표이사는 “K뷰티가 가진 헤리티지에 ‘서울의 도시적 감성’을 더하여 ‘서울메이드’라는 공공 브랜드가 ‘메이드 인 코리아’ 이상의 가치로 글로벌 시장에 안착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이 ‘서울의 멋’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BA가 2019년 12월 공식 런칭한 서울메이드는 기존 공공브랜드의 인증마크 부여 및 유통지원에서 벗어나 MZ세대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서울의 감성’을 직접 발굴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역동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서울의 맛, 서울의 멋, 서울의 안전, 서울의 편리 등 네 가지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을 발굴 및 개발 중이다. 또한 SBA는 서울메이드 관련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중소기업의 상품 및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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