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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로나 환자 사흘째 100명 넘어…국내발생 95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명을 넘었다.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 환자는 114명으로 누적 환자는 2만345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환자는 23일 나흘 만에 세 자릿수로 올라선 이후 이날까지 사흘째 100명을 넘었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환자는 95명이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만 83명의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수도권 환자는 전날(92명)보다 소폭 줄었지만 지난 22일 36명까지 줄었다가 최근 다시 증가세다. 다른 지역은 부산 2명, 강원 1명, 충북 1명, 전북 3명, 경북 4명, 경남 1명 등이다. 광주와 대전, 울산, 세종, 충남, 전남, 제주에선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환자는 19명으로 유입 국가를 보면 우즈베키스탄 8명, 인도네시아 1명, 필리핀 3명, 러시아 1명, 미얀마 1명, 요르단 1명, 벨라루스 1명, 스페인 1명, 미국 2명이다.

이날까지 신규 격리 해제자는 146으로 총 2만978명이 격리 해제했고 현재 2082명이 격리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86명이며,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395명이 됐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1.68%다.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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