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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leisure] 투톤 디자인의 스마트한 거리측정기초경량 컴팩트 사이즈로 한 손에 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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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07면

디자인·성능·가성비 3박자를 고루 갖춘 스마트한 거리측정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볼빅

볼빅(Volvik)의 ‘레인지 파인더 V2’는 볼빅의 스테디셀러인 무광컬러볼 New Vivid 3L 컬러를 적용한 투톤 패턴의 디자인과 함께 레드·오렌지·그린·화이트·블랙 등 모두 다섯 가지 컬러를 선보여 패션에 민감한 젊은 골퍼의 감각에 맞췄다.

볼빅 레인지 파인더 V2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컬러풀한 투톤 디자인에 더 쉽고 스마트해진 컨트롤 성능까지 고루 갖춘 차세대 레인지 파인더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볼빅]

볼빅 레인지 파인더 V2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컬러풀한 투톤 디자인에 더 쉽고 스마트해진 컨트롤 성능까지 고루 갖춘 차세대 레인지 파인더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볼빅]

크기는 컴팩트한 93.5x71x36mm 사이즈에 무게가 151g에 불과할 만큼 초경량이다. 한 손에 쉽게 잡히는 그립감이 특장점이며, 사용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한 디자인을 적용해 기능성을 보강한 제품이다. ‘IPX4 방수기능’으로 생활방수도 가능하다.

특히 ‘레인지 파인더 V2’는 노멀·핀파인더·스캔 세 가지 모드를 지원해 적재적소에 선택 사용이 가능하다. 이 중에서도 타깃 거리를 표시하는 핀파인더 (Pin Finder)의 탁월한 기능이 단 한 번의 스캔만으로도 피사체를 빠르게 인식해 거리를 잡아준다. 또한 원하는 타깃이 확인되면 빠른 진동을 통한 타깃 설정 알림 기능과 함께 거리 확인이 가능하다.

경사도의 높낮이를 자동으로 스캔 및 환산하는 슬로프 기능을 통해 조정값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샷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오차 범위는 +/- 1야드(yd) 이내로 정확한 거리측정 또한 강점으로 6배율 광학렌즈로 최대 약 990야드(약900m)까지 폭넓은 측정이 가능하다. 두 개의 버튼으로 간단하게 컨트롤할 수 있어 기존 거리측정기 사용법에 어려움을 느꼈던 골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V2는 기존의 V1에 내재됐던 슬로프 기능을 접안렌즈 밑부분에 슬로프 스위치를 추가해 자유롭게 슬로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보다 쉬운 조준을 위해 십자선의 사이즈를 키우고 중앙 부분에는 타깃 점을 추가했다. 파우치는 세로 형태로 손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어 렌즈에 지문 및 오염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볼빅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컬러풀한 투톤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다”며 “V2는 기존 V1의 아쉬웠던 점을 추가 보완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디자인·성능·가성비 삼박자를 고루 갖춘 차세대 레인지파인더로 높은 인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볼빅 V2 레인지 파인더는 볼빅몰(volvikmall.com) 및 전국 주요 골프숍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35만원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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