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희생자가 20만명을 넘은 미국에서 그들을 추모하는 프로젝트로 국기 광장이 조성됐다.
미국의 코로나 19 사망자는 22일(현지시간) 현재 20만 25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감염자는 687만명이다.
미국의 사망자 수는 주요 선진국 5개국의 사망자를 합한 것보다 많다.
국기의 숫자는 희생자의 10분의 1인 2만개다. 20만은 엄청난 숫자다.
장소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의 워싱턴 기념탑 주변이다.
민주당 소속인 미국 의회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는 22일(현지시간) 현장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했다.
당연히 트럼프 대통령은 오지 않았다. 대신 헬기를 타고 현장 상공을 날아다녔다.
최정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