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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비즈니스·소사이어티·피플 영역서 상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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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포스코건설은 포스코그룹의 경영 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비즈니스 ▶소사이어티 ▶피플 등 3개 분야 실천 활동영역에서의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다.

협력사와 동반성장 매진

먼저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협력사가 적정이윤을 확보할 수 있도록 건설업계 최초로 ‘최저가 낙찰제’를 올해 3월 폐지하고 ‘저가제한 낙찰제’를 도입했다. 저가제한 낙찰제는 일정 기준금액 미만 입찰자를 제외한 뒤 낙찰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포스코건설은 최저가 낙찰제 폐지가 강건한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또 협력사에게 효율적인 구매업무의 정보전달을 위해 국내 건설사 최초로 PC기반의 구매시스템 뿐만 아니라 ‘모바일 구매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공급사가 온라인으로 자재물품을 소개할 수 있는 ‘포스코그룹『e-catalog』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소사이어티 영역에서는 ‘지역업체 입찰 추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에 등록된 협력사 중 회사 주소가 해당 PJT 소재지역이거나, 그 지역에서 PJT를 수행하고 있는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마지막으로 피플 영역에서는 현장 근로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인프라·건축·플랜트 등 각 현장의 특성에 맞게 ‘위생, 휴게시설 설치기준’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또 근로자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부당 처우 등을 손쉽게 등록할 수 있는 ‘현장근로자 소리함’ 모바일 앱도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밖에 코로나 19에 따른 비대면 업무추진과 협력사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사안별로 ‘온라인 현장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김영태 기자 kim.youngtae@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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