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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는 아이들, 학습 효율 높이려면?

중앙일보

입력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수도권 지역 학교가 일제히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수도권 지역 학교가 일제히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수도권 학생들이 집에서만 공부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실시되면서 학교에 이어 학원수업조차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다. 독서실도 문을 닫았다.

학년별 학습 도구 및 환경 변화 세심히 살펴야 #조명 밝기와 색감에 따라 과목별 학습 효율 달라

이에 따라 학부모들이 학습 효율을 높여주는 학습 가구와 인테리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의 김주희 키즈·스터디 파트장은 "조명 온도에 변화를 주는 게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법의 하나"라고 말했다.

학습 환경을 연구해 가구를 연구, 기획하는 일을 하는 그는 "수리영역은 파란빛이 감도는 하얀색 조명, 글자를 많이 볼 수밖에 없는 언어 영역은 백색 조명, 창의력이 필요한 영역의 경우는 따뜻한 느낌의 화이트 조명이 도움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조언했다.

유부혁 기자 yoo.boohy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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