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직원 6명과 가족 2명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8명으로 늘어나 집단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확진자가 나온 건물 근무자 2100여 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날 울산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이 회사 직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사진 경상일보]
[사진] 현대중 6명 확진, 직원 2100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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