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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나린시네마 ‘신인 영화인 도전’에 날개 달다…단편영화 공모전 성료

중앙일보

입력

왼쪽부터 신승훈 감독, 장규성 감독, 서삼선 감독, 정효림 피디

왼쪽부터 신승훈 감독, 장규성 감독, 서삼선 감독, 정효림 피디

TS 나린시네마가 개최한 제1회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TS나린시네마는 태성그룹에서 설립한 영화 제작사다. 선생 김봉두, 이장과 군수, 여선생VS여제자, 어린 의뢰인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장규성 감독이 총괄 감독으로 나서 신인 영화인들을 위한 아낌없는 서포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전 역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위한 도전하는 신인 영화인들을 지원하고자 기획, 진행됐다. 제1회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약 150여 편의 작품이 접수돼 영화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접수작 중 10편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작들은 편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작품을 제작한 신인 감독들은 TS 나린시네마와 계약을 마쳤다. 선발작들에 대해서는 오프라인 극장 상영회를 추진 중이다.

10월 말까지 전 작품의 제작을 마치고 11월 중으로 멀티플랙스 상영관을 대관해 신인 감독과 배우들의 무대인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상영회 종료 후에는 11월 오픈 예정인 온라인 멀티 플랫폼 서비스 ‘엔픽플’의 ‘프리미엄 상영관’에서 단독 상영을 확정지었다.

단편영화의 특성상 온/오프라인 상영 등 일반 관람객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다양하지 못했던 신인감독들은 이러한 기회에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제작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TS 나린시네마는 어려운 상황에도 꿈을 위해 도전하는 신인 영화인들을 위해 영화 제작을 위한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상업영화계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시나리오 검토, 애로사항 상담, 방역 수칙 고지 등 신인들의 세심한 케어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장마, 태풍 등 있다른 재해로 침체된 지금 이 시기야말로 좋은 문화 콘텐츠가 필요한 때가 아닐까 생각한다. 꿈을 위해 도전하는 영화인들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TS 나린시네마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TS 나린시네마는 신인 영화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감독뿐만 아니라 배우, 스탭 등에도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전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TS 나린시네마가 진행하는 공모전 등 신인 영화인 지원 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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