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2021 수시 특집] 모집인원의 72%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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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는 전체 모집인원의 87%인 1908명을 뽑는 수시모집의 원서접수를 23~28일 시행한다. [사진 가톨릭관동대]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오는 23~28일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행한다. 전체 모집인원(정원내 2052명, 정원외 132명)의 87%인 1908명을 선발하며, 모집인원의 72%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허용되고, 불리하게 적용되지 않는다.

수시모집 전형은 크게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및 실기/실적전형으로 구분된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단계별전형[CKU종합(1), 성인학습자, 선취업 후진학자]과 일괄합산전형[CKU종합(2), 성직자추천]이 있다. 1단계에서 서류(학생부·자기소개서)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70%와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일괄합산전형에선 서류(학생부) 70%+면접 30%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운동선수출신자전형(교과 90%, 출결 10%)을 제외한 모든 전형(CKU교과, 지역인재교과, 고른기회, 농어촌학생, 기초생활 및 차상위)에서 교과 100%로 선발한다.

실기일반전형은 교과와 실기를, 특기자전형(체육특기자·미용특기자)은 학생부·실적·실기를 전형요소로 한다. 교과와 실기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다르다. 체육특기자전형 중 축구종목은 학생부 20%(교과 18%, 출결 2%)+실기 20%+실적 60%로, 스키/빙상/태권도/레슬링/롤러/봅슬레이·스켈레톤/컬링 종목은 학생부 20%(교과 18%, 출결 2%)+실적 80%로, 미용특기자전형은 학생부 20%(교과 18%, 출결 2%)+실적 8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의학과와 간호학과만 적용한다.

의학과·간호학과를 제외한 수시 합격자의 경우 학생부 교과성적 기준에 따라 교과성적우수장학금을, 수능성적 기준 충족 신입생에게 수능성적우수장학금을 지급한다. 수능 3개 반영영역 등급의 합이 기준이다. 인문사회/자연공학계열 모집단위는 8 이내, 사범대학은 7 이내, 예체능계열은 9 이내면 입학금 및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인문사회/자연공학계열 모집단위 9 이내, 사범대학 8 이내, 예체능계열 10 이내이면 4년간 등록금 75%의 장학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