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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두' 마이클 루커 코로나19 완치…"내 면역 시스템의 승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마블 히어로 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 '욘두' 캐릭터로 분했던 배우 마이클 루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마이클 루커. [마이클 루커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클 루커. [마이클 루커 인스타그램 캡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한 장면. 뒷줄 왼쪽부터 욘두(마이클 루커), 네뷸라(카렌 길런),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가모라(조 샐다나),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로켓(브래들리 쿠퍼)과 베이비 그루트(빈 디젤). 가운데는 맨티스(폼 클레멘티에프). [중앙포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한 장면. 뒷줄 왼쪽부터 욘두(마이클 루커), 네뷸라(카렌 길런),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가모라(조 샐다나),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로켓(브래들리 쿠퍼)과 베이비 그루트(빈 디젤). 가운데는 맨티스(폼 클레멘티에프). [중앙포토]

루커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치 판정 확인서를 올리고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마이클 루커가 올린 코로나19 음성 통지서.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클 루커가 올린 코로나19 음성 통지서.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클 루커는 "(코로나 완치는) 대단한 전투였다"며 "내 면역 시스템이 코로나와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적었다.

루커는 "코로나 치료는 세포 단위에서 내적으로 벌어지는 일"이라며 "만일 내 면역시스템이 이 전쟁(코로나 치료)에 대비가 돼 있지 않다면 약이나 비타민 같은 추가적인 치료제는 그저 신장에 부담을 줄 뿐"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자신이 약과 비타민을 끊고 면역체계만으로 병을 이겨냈다고 주장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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