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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홀' 밟고 타이어 펑···국가배상 100% 다 되는건 아니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도로가 움푹 팬 '포트홀'. 위를 지나가다 자동차 타이어가 터지거나 차량 하부가 망가지는 사고가 많아 '도로 위 지뢰'라고 부릅니다. 포트홀 사고가 발생하면 어디 가서 보상을 받아야 할까요?

[그게머니] Ep.24

포트홀 사고가 발생하면 증거서류를 구비해 검찰청에 국가배상을 청구하거나 한국도로공사나 지방자치단체 같은 도로관리 주체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100% 다 배상해주느냐고요? 꼭 그렇진 않습니다. 도로관리 주체가 사고예방 조치를 적절히 했는지, 운전자 과실이 있는지에 따라 배상비율이 정해집니다. 손해배상 청구가 너무 귀찮다면? 보험사를 통해 수리비를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돼 있다면 말이죠.

새로 산 신차인데, 사고로 중고차가격이 크게 하락했다면 너무 아깝죠. 이런 경우 중고시세 하락 분을 자동차보험으로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여러대가 연달아 추돌하는 '연쇄추돌' 사고를 당했다면 가운데 차는 뒤차와의 치료비 분담비율이 어떻게 될까요?

자동차보험 관련 궁금증, 그게머니가 영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기획=금융기획팀, 영상=김재하·김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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