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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경제] 491조원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702호 15면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개인 투자자들이 사고판 주식 금액은 491조원이었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24조5000억원으로 전체(31조원)의 79.2%를 차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일 상승세를 보이던 증시가 주춤하면서 단기 차익을 실현하려는 개인의 단타 매매가 잦아진 결과다. 특히 지난달 개인 투자자들의 회전율이 314.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42.2%)·기관(37.7%)보다 월등히 높다. 높은 회전율은 그만큼 빈번한 매매가 이뤄졌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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