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내일부터 추석 승차권 예매…100% 비대면

중앙일보

입력 2020.08.31 15:31

업데이트 2020.08.31 15:33

한국철도(코레일)가 9월 1∼3일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 100% 비대면이다.

KTX 열차. 연합뉴스

KTX 열차. 연합뉴스

31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1일은 장애인(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과 경로자(65세 이상, 1955년 10월 5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체 좌석의 10%를 우선 배정했다. 일반인은 9월 2일과 3일 예매가 가능하다.

2일은 경부ㆍ경전ㆍ동해ㆍ충북선, 3일은 호남ㆍ전라ㆍ강릉ㆍ장항ㆍ중앙선이 대상이다.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ㆍITX-새마을ㆍ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열차 등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전화접수로 승차권을 예매한 장애인과 경로 고객은 6일까지 역에 방문해 실물 승차권을 받아가야 한다. 반드시 신분증(장애인은 복지 카드)을 지참해야 승차권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한 승차권은 3일 오후 3시부터 6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잔여석은 3일 오후 3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판매한다.

SRT(수서발고속열차)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9월 29∼10월 4일 운행할 열차에 대한 예매를 100%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9월 8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로대상자와 장애인 대상으로 좌석의 10%를 우선 예매한다. 이 예매에 참여하려면 9월 3일 오후 6시까지 SRT 승차권예매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IT기기 사용이 어려워 회원가입을 못한 경우에는 선착순 500명까지 전화(SR고객센터 명절예매 전용번호, 1800-0242)로도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9일 경부선, 10일 호남선 순으로 오전 7시부터 진행된다. 8일에 예매하지 못한 경로ㆍ장애인도 이날 다시 예매할 수 있다. 예약한 승차권은 9월 10일 오후 3시부터 9월 14일 자정까지 결재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문병주 기자 moon.byung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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