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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전국 아동·청소년을 위한 코로나 대처 물품지원

중앙일보

입력

지난 25일(수), 서울 KB국민카드(본사)에서 KB국민카드 이동철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왼쪽),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인선 원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기업 및 취약계층 후원식’이 진행됐다.

사회적기업, 소상공인에게 구매한 물품, 아동·청소년 취약계층에게 지원

KB국민카드가 아동·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에 나섰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5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코로나를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총 2억 원 규모의 ‘KB국민카드 물품지원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KB국민카드 물품지원사업’은 KB국민카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위생 및 결식이 우려되는 돌봄사각지대의 전국 지역 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기간 휴교 및 온라인 개학에 대한 준비 미흡으로 인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결식, 영양관리 부실과 이들이 이용하는 지역 아동센터의 돌봄부담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한 KB국민카드의 신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원대상은 전국 지역 아동센터 200개 기관 내 약 5,0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로 이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영양식, 위생용품, 교육 물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물품지원 기관 모집 현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모집 마감 결과 정원인 200개 기관을 훌쩍 넘겨 지원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전국 지역 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돌봄 사각지대의 해소와 더불어 사회적 경제 기업의 경영환경 선순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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