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풀무원, 美 진출 29년 만에 첫 분기 흑자

중앙일보

입력 2020.08.23 17:27

업데이트 2020.08.23 17:30

풀무원USA의 제품 라인업. 사진 풀무원

풀무원USA의 제품 라인업. 사진 풀무원

풀무원의 미국법인 풀무원USA가 올해 2분기 매출 657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올려 1991년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흑자 분기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16년 미국 1위 두부 브랜드 ‘나소야’(Nasoya)를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한 결과다.두부에서 면, 김치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늘리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고, 현지 유통망과 미국 동서부 생산기지를 확보해 물류비 등 고정비를 줄여 수익구조를 개선했다.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는 “풀무원의 해외 사업 실적은 일시적 현상이 아닌 사업구조가 개선돼 나타난 결과”라며 “제품 전략부터 유통, 물류, 생산, 마케팅까지 서로 유기적으로 맞물려 수익을 창출하는 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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