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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경찰서 지구대 확진자 발생…관계자 전원 자가격리

중앙일보

입력

연합뉴스.

연합뉴스.

용산경찰서 산하 지구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용산경찰서 용중지구대에서 식당직원 A씨가 이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휴가자를 제외한 용중지구대 관계자들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모두 마쳤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용중지구대는 이날 방역·소독 절차를 거쳐서 19일부터 정상 운영될 방침이다. 현재 용중지구대 업무는 용산경찰서 관할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나눠 담당하고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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