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텔링]한국인은 24시간 어떻게 쓸까…먹고 자는데 11시간 34분 써

중앙일보

입력

한국인은 24시간을 어떻게 쓸까? 잠은 얼마나 잘까? 한국인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통계가 나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생활시간조사 결과’다. 주요 내용을 [그래픽텔링]으로 정리했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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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자는데는 11시간 34분을 썼다. 일, 공부 등에는 7시간 38분을 투자했다. 건강‧외모관리에는 1시간27분을 투자했다. 주52시간제 영향으로 일하는 시간은 다소 줄고 대신 수면 시간 , 건강관리 시간이 늘었다.

여성 집안 일 하루에 3시간 넘게 써  

집안 일은 여전히 여성의 몫이 크다. 여성은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하루에 3시간 넘게 가사 노동을 했다. 남성의 가사 노동 시간은 주말 1시간 17분, 평일은 48분이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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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대 휴일에 9시간 넘게 자 

10~40대는 휴일에 몰아서 잤다. 평일은 7~8시간 정도 잤는데 휴일에는 9시간 이상을 수면에 할애했다. 60대 이상의 경우 평일과 휴일의 취침 시간에 큰 차이가 없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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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공부 시간 초등학생 보다 적어 

공부는 고등학생이 제일 많이했다. 하루 평균 6시간 44분이다. 대학(원)생의 학습 시간은 초등학생보다 적었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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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하남현 기자 ha.nam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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