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전홍진 지음, 글항아리, 388쪽
우울증을 호소하는 한국인 중에는 신체 감각이 예민한 사람이 많은 편이다.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은 마음 가이드북이다. 지난 10여 년간 1만 명 이상의 환자를 상담·치료해 온 저자가 한국인의 우울증 성향을 고려한 마음 다스리는 법을 다룬다. 40명의 사례를 통해 특유의 예민성을 능력으로 전환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요령을 알려준다. 예민성 자가 진단법과 예민함 줄이는 법을 제시한다.
『인요가』
폴 그릴리 지음, 판미동, 216쪽
요가는 움직임이 부족하고 긴장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권장하는 운동이다. 『인요가』는 전신 스트레칭과 이완에 중점을 둔 정적이고 편안한 요가법을 소개한다. 근육을 많이 쓰는 활동적인 요가와 다르게 천천히 부드럽게 움직여 몸의 긴장을 내려놓고 관절·인대 등 깊숙한 조직을 풀어주는 데 집중한다. 인요가의 이론부터 26가지 기본 동작과 바르게 오래 앉는 법, 호흡법 등 구체적인 수련법을 전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