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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일반인 대상 레저보트 선체 정비 교육과정 개설

중앙일보

입력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이하 인하공전)이 〈FRP 레저보트 선체 정비 테크니션 양성과정〉을 20일(월)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차가 된 〈FRP 레저보트 선체 정비 테크니션 양성과정〉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과정이다. 지난 2년간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 대부분이 관련 부문에서 종사하고 있을 정도로 FRP레저보트 선체 정비를 위한 맞춤형 강좌다. 〈FRP 레저보트 선체 정비 테크니션 양성과정〉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인하공전이 교육을 담당하며, ㈜워터웨이플러스,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올 해 개강식은 인하공전 4호관 6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다. 개강식에는 인하공전 진인주 총장과 〈FRP 레저보트 선체 정비 테크니션 양성과정〉의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정우철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경기도 농정해양국 김충범 국장, 경기도 정왕룡 보좌관, 경기도 해양수산 이상우 과장, 주식회사 워터웨이플러스 서정태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총 11명이 수강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FRP 레저보트의 수리 및 정비를 위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총 5주간에 걸쳐 8월 21일까지 18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정우철 산학협력단장은 “〈FRP 레저보트 선체 정비 테크니션 양성과정〉은 영국 사우스 데본 칼리지의 마린아카데미 교육과정과 동일한 과정으로, 최고 수준의 해양레저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며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개강식에서 경기도 농정해양국 김충범 국장은 “경기도에서도 해양 레저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해양 레저 산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하공전은 지난 2017년 국가지정 마리나 정비업 교육기관으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안전한 해양레저문화 정착을 통한 경기도 및 수도권 해양 레저 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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