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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우 사진작가 전시회 <드레스코드 마스크, 코비드19 서울> 7월 21~7월 30일

중앙일보

입력

세계 각국 호텔 창문으로 바라본 세상과 #외국인을 위한 우리나라 모습 담아 #이번에는 코로나 시대 시민을 위로 #박사학위 2개, 32년 경력 호텔리어

백승우 사진작가가 7월 21일에서 30일까지 〈드레스코드 마스크, 코비드-19 서울〉을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언주로 152길 16에 있는 갤러리 나우.(관람 시간: 10am~7pm, 일요일인 26일은 휴관)

백승우 작가는 우리나라의 풍광, 그리고 전 세계 호텔들의 창(窓)을 통해 바라본 세상을 사진에 담아 왔다. 외국 방문객을 위해 영문 사진 에세이집 『My Korea』(2015), 『My Seoul』(2018)을 냈다.

Dress-code M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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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일~30일에는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의 ‘갤러리 보아(Galerie BOA)’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개인 초대전을 열었다. 갤러리 보아는 피터 클라센 등 유명 예술가들이 속해 있는 유명 갤러리다. 원래 회계가 전공인 백 상무는 박사 학위가 두 개(경영학, 경제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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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노트]에서 백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드레스코드는 하루 시작하고 하루 마감하는 우리의 형식이고, 내면이고, 일상이다. 지금의 코로나 상황에서는 실내 작업도, 모르는 사람들과의 접촉도 시민들에겐 위험할 수 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시대를 이겨낸 시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작품을 기획하게 되었다.”

김환영 대기자 / 중앙콘텐트랩
whan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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