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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앱 클릭 한 번이면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금 '당일 지급'

중앙일보

입력

LG유플러스는 U+휴대폰 보험 앱에서 블록체인기반 모바일 전자증명서비스인 이니셜앱과 연동해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U+휴대폰 보험 앱에서 블록체인기반 모바일 전자증명서비스인 이니셜앱과 연동해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LG전자의 스마트폰 단말기를 분실·파손했을 때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앱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휴대전화를 분실·파손할 경우, 보험금을 받는 절차가 복잡했다. 휴대전화가 파손되면 가입자는 단말기 제조사의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수리를 받은 뒤, 수리 영수증과 견적서를 발급받아 파손 보상 신청서와 함께 보험사 보상센터에 제출해야 했다.

앱으로 수리비 정보를 바로 보험사로 

5일 LG유플러스는 이처럼 복잡한 휴대전화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U+ 휴대폰 보험 앱에서 '서류 자동 연동' 버튼만 누르면 단말기 제조사의 수리비 정보가 보험사로 제출되는 방식이다. 

U+ 휴대폰 보험 앱에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인 이니셜 앱은 물론 보험사와도 연동이 됐다. 이를 통해 해당 앱을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 당일 보험금이 지급된다.

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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