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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삼성SDI 어느새 쉰 살 “배터리 초격차 벌릴 것”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삼성SDI가 1일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1970년 TV용 브라운관을 시작으로 1980년대에는 디스플레이, 1990년대 후반부터는 배터리로 주력 사업을 바꿔가며 ‘50년 이상 존속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세계 5위의 삼성SDI는 ‘초격차 기술 중심 회사’를 내걸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SDI는 이날 기흥 사업장에서 전영현 사장과 임직원 100여명이 모여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전 사장은 창립 기념사에서 “차세대는 물론 차차세대 배터리까지 염두에 두고 초격차 기술 중심의 새로운 50년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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