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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중소기업 ㈜포유디지탈, 환경부장관 녹색기술인증 획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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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중소기업 ㈜포유디지탈(대표자 최우식)이 3년간의 노력 끝에 지난 4월 16일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포유디지탈은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16년 업력의 국내제조사로, 고양시에 소재하고 있다. 주력 제조, 판매 제품은 노트북, 태블릿으로 최근 공기청정기, 가습기, 로봇청소기, 마사지기 등 생활가전 전반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올해 데스크톱 시장까지 진출할 예정임을 밝히고 있다.

녹색기술인증은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 및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로 신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비전으로 해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 및 환경위기극복이 필요한 이 시대에 녹색성장에 투자, 집중하는 기술 및 기업에게 주어지는 인증제도이다.

㈜포유디지탈 관계자는 “‘비디오 스케일링 기반의 화소분석을 통한 노트북과 모니터의 전력 절감 기술’이라는 독점 기술을 통해 해당 인증을 받았다”며 “해당 기술이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임을 환경부장관의 실효적이고 의미있는 기술인증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해당 기술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기술이기 때문에, 현존하는 모든 데스크톱, 모니터, 노트북 등에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며, 하반기 데스크톱 조달시장에 진출을 결정한 만큼 해당 기술력을 다양한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저탄소 녹색성장은 매우 중요한 당면과제이며, 이를 위해서라도 녹색기술인증은 받아야할 인증이었다. 3년간의 노력의 성과가 나와 매우 기쁘다”고 인증 획득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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