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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영상 교육 전문성 강화 위한 미디어센터 오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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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학교는 지난 11일 정화아트센터 1층에서 영상 미디어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사진 정화예술대]

정화예술대학교는 지난 11일 정화아트센터 1층에서 영상 미디어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사진 정화예술대]

정화예술대학교가 영상 미디어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미디어센터를 새로 열었다. 미디어센터는 재학생의 영상 창작 지원과 영상 관련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화예술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시 중구 명동캠퍼스 내 정화아트센터 1층에서 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용무 정화예술대학교 총장, 이재용 미디어융합본부장, 박정권 매경헬스 이사, 김완태 전 MBC 아나운서, 이헌희 KBS PD 등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 행사는 총장 기념사, 개관 테이프 커팅, 미디어센터 시설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화아트센터 1층에 조성된 미디어센터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미디어 공간이다. 영상 스튜디오, 편집, 강의 등 영상미디어 교육 및 촬영, 편집 시설과 첨단 영상미디어 장비를 갖추고 있다.

정화예술대는 콘텐트 산업이 영상미디어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추어 MBC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한 이재용 아나운서를 미디어융합본부장에 임용했다. 신임 이 본부장은 “오랜 현장 경험을 살려 관련 학부 학생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재학생이 졸업 후 바로 방송 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미디어센터를 활용한 현장 맞춤형 강의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화예술대는 방송영상학부를 영상미디어학부로 재편하고, 학부 내 방송영상, 뉴미디어콘텐츠, 미디어크리에이터전공을 개설해 뉴미디어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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