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초대형 개발호재 많은 퀸터플 역세권, 미래가치 커 100% 계약 초읽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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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개발호재가 많고 미래가치가 뛰어나 계약을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투시도.

현대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B동을 개발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이 정당 계약을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주변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입지여건·투자가치 매력적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 #청약 경쟁률 최고 9.54대 1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지난 16일 진행된 청약에서 최고 9.5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관심을 끌었던 곳이다. 이 오피스텔이 954실에 달하는 대규모 공급 물량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청약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입지여건과 투자가치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평가다.

최근 달아오르고 있는 오피스텔 분양 열기도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청약 열풍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청약을 받은 오피스텔은 높게는 수백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완판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형 개발호재 직접 수혜 단지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우선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퀸터플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다 향후 주변 개발사업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우선 단지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C노선을 비롯해 SRT북부연장,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추가로 착공되거나 개발될 예정이다.

또 인근 홍릉 일대는 바이오·의료연구개발(R&D) 거점으로 주변 대학·연구기관·기업·병원과 연계해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미 1단계 사업은 지난해 마무리됐고, 2단계 사업으로 BT·IT 융합센터, 2021년 글로벌협력동,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2024년)가 조성될 예정이다.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청량리종합시장 일대는 도시한옥을 활용한 복합문화 공간 조성 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 향후 전통시장 환경개선·편의성 증대와 함께 다양한 세대가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 기능이 확대될 전망이다.

사통발달 교통망, 임대수요 풍부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조감도.

교통도 편리하다. 우선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청량리역과 마주하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은 물론 전국 각 지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다 60여 개의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 환승센터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이에 따라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지구인 종로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약 1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또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로 진·출입도 쉽다.

단지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편리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청량리역 주변의 다양한 상업시설 이용도 쉽다. 청량리종합시장·경동시장·동대문세무서·동대문경찰서·서울성심병원 등도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배후 임대수요도 탄탄하다. 우선 단지 반경 2㎞ 이내에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 서울시립대·고려대·경희대 등 5개 대학이 위치해 있다. 또 서울의 도심 업무중심지인 시청·용산·광화문 등으로도 이동이 용이한 만큼 이들 지역 직장인 수요까지 흡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주택 규제 강화로 시중 유동자금이 풍부한 현재,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안정적인 투자처로 최적화된 상품으로 인정받은 덕에 전국 각지에서 분양 문의가 이어졌다”며 “여기에 뛰어난 입지여건과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한 높은 미래가치까지 예상되는 만큼 성공적인 청약 에 이어 단기간 완판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50% 무이자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계약은 6월 22~25일까지 4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2번지 일대에 운영 중이다. 문의 1600-4880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