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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궁화복지월드, 인천지역아동센터 27곳에 도서 731권 기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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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초 (사)무궁화복지월드 (이사장 시경술)는 (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추천으로 인천지역 내 27곳 지역아동센터에 총 731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도서기증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스마트폰 대신 독서에 관심을 갖고 문학, 역사, 과학, 웹툰,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정서발달 및 지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무궁화복지월드 시경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워 실내에서만 활동을 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도서가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새로운 지식을 쌓으면서 미래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의 담당자는 “센터에 오래된 책들이 많아서 독서에 관심이 없던 아이들이 이번에 원하는 도서로 지원받게 되어 독서시간이 늘어나고 매우 즐거워하고 있다. “며 도서기증을 해주신 무궁화복지월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무궁화복지월드는 2015년에 창립되어 아동의 권익과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각종 패널 전시회, 세미나, 포럼, 캠페인 등 의식개혁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무궁화 책날개 운동’ 도서기증사업은 학교 및 복지시설 등 기관에서 원하는 도서를 지원하여 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총 누적 기증도서가 33만여권에 달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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