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호 태극 배지 받은 서병구 일병

중앙선데이

입력 2020.06.13 00:30

업데이트 2021.09.2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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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호 01면

1호 태극 배지 받은 서병구 일병

1호 태극 배지 받은 서병구 일병

첫 번째 태극 배지가 미수습 전사자 고 서병구 일병 외동딸 서금봉(70)씨에게 전달됐다.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가 유해를 찾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2609명의 호국 영웅을 기리기 위해 시작한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122609’ 캠페인의 하나다. 지난 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1호 배지를 전달받은 서씨가 이곳 전사자명비에 새겨진 아버지 이름 옆에 배지를 대보고 있다. 갓난 아기 때 아버지와 헤어진 딸은 70세 할머니가 되었다. 서씨는 “아버지 기다리다 돌아가신 어머니 영전에 배지를 가져다 놓아야겠다”며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12만 2609번째 태극 배지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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