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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Tech 빅5 시가총액, 하룻새 325조 증발

중앙일보

입력

미 Tech 빅5

미 Tech 빅5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페이스북, 알파벳, 아마존 등 ‘정보기술(IT) 빅5’의 시가총액이 11일(현지시간) 하루에만 2690억 달러(약 325조원)가 증발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줄어든 종목은 MS였다. 하룻만에 800억 달러가 허공으로 사라졌다. 이날 주가 하락폭은 MS(5%)와 페이스북(5%), 애플(4.8%),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4.29%), 아마존(3.38%) 순이었다.

빅5는 이날 급락하기 전까지 나스닥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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