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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FIFA랭킹 40위 유지...日 28위, 이란 33위

중앙일보

입력

한국축구대표팀이 FIFA랭킹 40위를 유지했다. 사진은 동아시안컵 중국전에 나선 축구대표팀. [뉴스1]

한국축구대표팀이 FIFA랭킹 40위를 유지했다. 사진은 동아시안컵 중국전에 나선 축구대표팀. [뉴스1]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를 유지했다.

FIFA가 11일 발표한 6월 랭킹에서 한국은 랭킹포인트 1464점을 유지해 40위를 지켰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28위(1500점)로 가장 높았고, 이란이 33위(1489점)로 뒤를 이었다. 아시아 3위인 한국을 호주(42위), 카타르(55위), 사우디아라비아(67위) 이라크(70위), 아랍에미리트(71위), 중국(76위) 등이 추격하는 모양새다.

한국인 지도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94위로 두 자릿수 순위를 유지했고, 신태용 감독이 부임한 인도네시아는 173위였다. 북한은 116위에 랭크됐다.

벨기에가 랭킹포인트 1765점을 유지해 FIFA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프랑스가 2위(1733점), 브라질이 3위(1712점)였고 잉글랜드와 우루과이가 4위와 5위로 순위표 최상단을 채웠다. 크로아티아와 포르투갈, 스페인, 아르헨티나, 콜롬비아가 6~10위를 차지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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