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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도, 인종갈등 완화에 1220억 쓴다!

중앙일보

입력

애플 팀 쿡 CEO

애플 팀 쿡 CEO

애플이 인종 갈등을 줄이는 데 1억 달러(약 1220억원)를 투입한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1억 달러로‘인종 평등과 정의를 위한 펀드’를 설립한다”고 11일(현지시간) 전했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인종 차별 등은 바뀌어야 한다. 애플은 그 변화를 위한 힘이 되고자 한다”며 펀드 조성 사실을 발표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1억 달러를 교육과 형사제도 개혁, 경제정의를 위해 쓸 계획이다. 애플의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시작되고, 차츰 글로벌 차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인종갈등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 4년에 걸쳐 10억 달러(약 1조2200억)를 기부한다"고 dlekㄹ 2일 발표했다.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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