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안양대, (주)스카우트와 대학일자리센터 운영협력 위한 협약

중앙일보

입력

안양대(총장 박노준)가 취업포탈 ㈜스카우트(대표 문영철)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원활한 운영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의 성장 및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급변하는 취업시장과 채용 환경 속에서 안양대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이고 다각적인 취업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2020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대한 협력,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촉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상호시설 및 자원의 공동 활용, 상호 발전 및 공동 이익이 가능한 사업의 협력 등이 있다.

지난 2일 안양대 아름다운리더관 4층 컨퍼런스룸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안양대 취창업지원단의 김수연 단장과 ㈜스카우트의 김태균 취업컨설팅사업부 상무를 비롯한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카우트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며 다양한 고용노동부 사업 수행 및 기업의 헤드헌팅, 리쿠르팅을 담당하는 종합적인 인재비지니스 전문기업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과 대학일자리센터 등을 통해 원스톱 취·창업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안양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급변하는 시대를 앞서 준비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김수연 단장은 “취업이 어려워질수록 대학이 청년들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직되어있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뜻을 전했고, (주)스카우트 김태균 상무는 “다수의 대학별 취업 사례를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새롭지만 내실 있는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안양대는 교육부가 선정한 ‘잘 가르치는 대학(ACE+)’으로서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통일캠퍼스 대학’, ‘인문한국플러스(HK+) 대학’ 등 수많은 수식어가 잇따르는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명문 사학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