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셈(대표 한복우)이 ‘2020 국가산업대상’ 기술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기술혁신 부문 #제너셈㈜
2000년 설립된 제너셈은 반도체 후공정 자동화 장비 개발·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반도체 패키지 제조용 장비와 레이저를 응용한 반도체 완성품 패키지 및 PCB마킹 장비, 비전검사장비 등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미국·중국·멕시코·필리핀 등 세계 시장에 공급한다.
주력 제품은 고속 Pick & Place기술을 활용한 EMI Shield용 패키지 Attach Loader, Detach Unloader, Saw Singulation, 레이저 기술을 응용한 Laser Marking, Laser Package Cutting, EMI Shield용 Laser Tape Cutting장비, 패키지의 양품과 불량품을 선별하는 Test Handler, 반도체 자동화 공정에 필요한 물류자동화 장비 등이다. 국내 PCB 제조업체 대다수가 제너셈 레이저 마킹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제너셈은 매년 매출액의 5~8%를 신제품 개발 및 기술력 증대에 투자한다. 현재 65건의 지적재산권(특허·실용신안)을 등록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