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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차원이 다른 건강한 맛’… 마지막까지 부드럽고 쫄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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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종 생(生)식빵’은 생(生)식빵 전용 밀가루와 물의 최적 비율을 찾아 탕종법으로 반죽해 첫 식감은 다른 식빵에 비해 훨씬 쫄깃하고 입안에서는 부드럽게 풀어진다. [사진 파리바게뜨]

‘상미종 생(生)식빵’은 생(生)식빵 전용 밀가루와 물의 최적 비율을 찾아 탕종법으로 반죽해 첫 식감은 다른 식빵에 비해 훨씬 쫄깃하고 입안에서는 부드럽게 풀어진다. [사진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식빵 본연의 맛에 집중한 신제품 ‘상미종 생(生)식빵’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연구진이 엄선한 원료에 75년간 축적한 고유의 제조법과 노하우를 접목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식빵이다. 다른 재료를 곁들이거나 굽지 않고 그대로 먹어도 맛있는 제품이다.

파리바게뜨

‘상미종(上味種)’은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가 서울대·충북대와 15년간 토종유산균과 토종효모의 혼합 발효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 지난해 개발한 발효종으로 제빵에 최적화됐다. 국내 최초 토종효모 발굴(2016년)에 이은 ‘SPC그룹 기초소재연구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실로 빵의 맛과 풍미, 건강 유익성 향상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글로벌 베이커리 기업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상미종은 SPC그룹의 모태가 된 제과점 이름인 ‘상미당(賞美堂)’에 ‘차원이 다른 건강한 맛’이라는 뜻을 더해 명명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0월, 토종유산균 4종과 토종효모를 혼합 발효한 상미종을 사용한 ‘시그니처 브레드(Signature Bread)’ 라인을 론칭하고 소비자에게 폭넓은 맛 스펙트럼을 선사하고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도 높이고 있다.

특히 ‘상미종 생(生)식빵’은 생(生)식빵 전용 밀가루와 물의 최적 비율을 찾아 탕종법(밀가루와 끓인 물을 섞어 반죽하는 제조법)으로 반죽해 첫 식감은 다른 식빵에 비해 쫄깃하고 입안에서는 부드럽게 풀어진다. 이 때문에 다른 식빵처럼 썰지 않고 손으로 뜯어먹기에 좋다. 개발을 주도한 파리크라상 이노베이션랩 연구원들은 ‘상미종 생(生)식빵’만의 고유 식감을 찾기 위해 수년간 조금씩 조건을 달리한 발효·소성(굽기) 등 제조과정을 수백만 번 테스트했다.

또한 식빵의 크러스트(빵의 겉면)까지 얇고 부드러워 가장자리 마지막 한 입에서도 본연의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토종유산균 4종과 토종효모를 혼합 발효한 상미종을 사용하고, 특수공법으로 긴 시간 발효·숙성해 매일 먹어도 소화가 잘되고 속이 편하다.

‘상미종 생(生)식빵’은 꿀·버터·생크림을 넣어 씹을수록 배어 나오는 은은한 맛이 특징이다.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스프레드와 토핑 등을 곁들이면 한층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상미종 생(生)식빵’은 신선한 생크림·마스카포네치즈크림·아몬드크림·블루베리잼·라즈베리잼 등 다양한 스프레드와 조화를 이루고, 토스트나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기에도 좋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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