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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IVE 2020] 저렴하고 빠른 진단법 개발 … 유럽통합인증 취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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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릴리스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0’ R&D 부문에 선정됐다.

아프릴리스는 2013년 개인용 혈당측정기 전문 유통회사로 시작해, 헬스케어 사업뿐만 아니라 항생제내성진단시약 개발회사로 발전했다.

특히 아프릴리스는 ‘질량분석(MALDI-TOF)을 이용한 항생제 가수분해 효소 직접 검출법’이라는 새로운 진단법을 개발했다. 지난해 의료기기 GMP(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허가와 의료기기 품목허가 및 ISO13485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유럽통합인증(CE)을 취득했다.

아프릴리스는 헬스케어와 항생제내성진단시약 개발회사로 발전했다.

아프릴리스는 헬스케어와 항생제내성진단시약 개발회사로 발전했다.

아프릴리스에서 개발한 APRODETECPE-KPC 키트는 기존 제품보다 저렴하며 진단 속도가 빠른 게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을 토대로 감염확산을 신속하게 방지해 의료비용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프릴리스는 혈압측정기·체지방측정기·스마트밴드 등에 의료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개인 ‘오토첵케어’ 모바일 만성질환 관리 시스템을 지난해 10월 출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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