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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최신폰 0원···이런 '공짜폰' 덜컥 샀다간 눈 뜨고 코 베인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삼성 갤럭시 S20이 10만원대, LG 벨벳은 공짜라고?

Ep. 08

이른바 '휴대폰 성지'를 찾아가면 매장 직원이 현란한 계산기 신공과 함께 공짜폰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막상 나중에 요금서를 보면 0원이라던 단말기 가격이 출고가 그대로 적혀 나오죠. 매월 납부할 금액(단말기 가격+사용 요금)은 10만원이 넘고요. 과연 이건 진짜 '공짜폰' 맞을까요.

뜯어보면 요금할인을 기기값 할인인 것처럼 포장한 과대 마케팅 또는 눈속임일 가능성이 큽니다. 소비자가 당연히 받아야 할 요금할인 혜택인데, 마치 특별히 기기값을 깎아준 것처럼 포장하는 거죠.

통장으로 현금을 꽂아준다는 매장도 있던데, 이런 불법보조금 믿어도 되는 걸까요? 피해가 적지 않은데요.

공짜폰의 진실. 그게머니가 영상으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기획=금융팀·박형수, 영상=김재하·김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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