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O브리핑] 개발도상국 구호 캠페인, 포스트 코로나와 전환의 시대 포럼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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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개발도상국 긴급구호 캠페인

밀알복지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 모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현재까지 네팔·레바논·케냐 등 8개 개발도상국의 장애인·아동·난민 등 2만여명에게 식료품과 위생키트를 전달했다. 홈페이지(miral.org)를 통해 해외긴급구호에 후원할 수 있다.

사단법인 시민 '포스트 코로나와 전환의 시대' 포럼

사단법인 시민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시NPO지원센터 1층 강당 '품다'에서 '포스트 코로나와 전환의 시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선 지역사회 기반 그린뉴딜, 코로나 이후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전망을 소개하고 토론을 통해 시사점을 찾는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imin.or.kr) 참조.

다음세대재단, '차이를 즐기자' 온라인 강연

다음세대재단은 27일까지 '차이를 즐기자'를 주제로 2020년 문화다양성주간 특집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21일 시작된 이번 온라인강연에는 25일 이라영 작가, 26일 김예원 변호사, 27일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출연한다. 강연내용은 유튜브 채널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순차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aumfoundation.org) 참조.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발족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9일 101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3000만원 이상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발족식을 개최했다. 아너스클럽은 세이브더칠드런에 3000만원 이상을 후원했거나 후원하기로 약정하며 나눔의 영향력을 펼치는 후원자 모임이다. 이 날 방송인 박경림, 윤용혁 후원자 등 총 37명을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