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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30대 위한 아파트 청약 비법, 중소기업특별공급이란

중앙일보

입력

3기 신도시가 내년에 ‘사전청약’을 한다고 합니다. 아파트 분양을 노리던 수도권 무주택자들에 희망적인 소식인데요.

Ep.07

혹시 청약가점이 낮은 30대라서 어차피 ‘그림의 떡’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런데 중소기업에 5년 이상 근무한 장기근속자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청약 당첨 문턱을 확 낮출 수 있는 청약 프리 패스권, 바로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 공급’이 있기 때문이지요.

중소기업 재직자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에게 전용면적 85㎡(옛 34평) 이하인 국민·공공 주택, 민영주택을 먼저 공급하는 제도입니다. 아파트 일반 분양분의 2% 안팎이 이 중소기업 특별공급 물량으로 배정됩니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무주택자라면 도전하는 게 좋습니다. 특별공급 후 본 일반공급 청약도 가능하거든요.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이어도 신청할 수 있고요. 모집 가구 수는 적은 편이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아 경쟁이 덜한 편입니다.

중소기업 재직자라 관심 있다고요? 더 자세한 내용을 그게머니가 영상으로 쉽고 정확하게 알려드릴게요.

기획=금융팀, 영상=김진아·김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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